인천시의회 대표단 8명, 미 호놀롤루시의회 방문해
이창희 | 입력 : 2018/01/14 [23:59]
인천시의회 제갈원영 의장을 단장으로 한 8명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자매도시인 미국 호놀룰루시의회의 초청으로 호놀룰루시의회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의회의 상호친선 국제교류 및 우호를 다지기 위해 이뤄졌으며 하와이 이민 115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는 일정이 포함됐다.
또한, 이번 방문단은 미국의 선진의정을 벤치마킹하고 향후 양 도시의 문화·산업·관광분야에서 협력 방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제갈원영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호놀룰루시와 인천시가 다방면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와 호놀룰루시의회는 지난 2012년 ‘상호 우호교류 협정서’를 체결, 의회 대표단을 서로 교환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