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 '어린이 종합예술축제' 성황리 열어

배종석 | 기사입력 2018/01/26 [03:50]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 '어린이 종합예술축제' 성황리 열어

배종석 | 입력 : 2018/01/26 [03:50]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나'

 

광명지역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교사들 앞에서 그 동안 배운 장기자랑 등을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사)한국어린이연합회 광명시지회(회장 장순미)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원장과 교사,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한어총 광명시 어린이 종합예술 축제'를 상황리에 열었다.

 

 

이 날 축제는 '엄지창의어린이집' 만 5세 아이들이 난타형식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다솜어린이집(만 3세)'의 국민체조, '소하어린이집(만 5세)'의 뮤지컬, '벧엘어린이집(만4/5세)'의 발레 등 각종 장기자랑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는 국공립, 민간, 가정어린이집 등 14개 어린이집이 참여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자신들만의 자랑을 펼쳐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등 어린이 교육의 참뜻을 느끼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들었다.

 

 

권태진 도의원은 축사에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이렇게 매년 좋은 행사와 축제를 마련하는 한어총 원장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나상성 시의원은 "아이들의 장기자랑을 보면서, 어린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을 받았다"며 "매년 한어총의 좋은 프로그램에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순미 회장은 "이 자리는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위한 자리"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무대 위에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추운데도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에 좋은 인상을 받았다"며 "어린이집 원장들과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한어총의 모든 행사에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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