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암1통 '독거노인 카네이션하우스' 문 열어

이재성 | 기사입력 2018/05/01 [11:30]

양주시, 회암1통 '독거노인 카네이션하우스' 문 열어

이재성 | 입력 : 2018/05/01 [11:30]

 

양주시 제공


양주시는 지난 4월 28일 회암1통 마을회관에서 ‘독거노인 카네이션하우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카네이션하우스는 기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홀로 사는 노인에게어울림의 공간과 수익 창출을 위한 일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여가선용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 개소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시의회의장, 시의원, 시민 등 100명이 참석 경과보고와 현판식에 이어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했다.

 

회암1통 독거노인 카네이션하우스는 지난 해 8월 경기도 신규 카네이션하우스로 선정되며 회암1통 마을회관 리모델링 예산 1억 원(도비 50%, 시비 50%)을 지원받아 185㎡의 규모에 생활실과 공동작업장, 여가선용프로그램 운영실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또한, 매년 도비보조사업으로 운영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영화관람, 노래교실등의 여가 프로그램과 작업장을 운영할 계획으로 현재는 관내 사회적기업체의 협조를 통해 11명의 독거노인들이 문구류 포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어르신들의 친목 공간인 카네이션하우스가 개소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배움과 어울림을 통해 소외감을 극복하는 한편 소득 창출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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