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선동 한강 폐천부지에 '최첨단 테마공원 조성한다!'

장용범 | 기사입력 2018/05/06 [17:44]

하남시, 선동 한강 폐천부지에 '최첨단 테마공원 조성한다!'

장용범 | 입력 : 2018/05/06 [17:44]

 


하남시 선동 한강 폐천부지가 매머드급 테마공원으로 새로게 탄생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선동 나무고아원 주변 30만6천714㎡ 규모의 한강 폐천부지(옛 골재야적장)를 최첨단 테마공원으로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 일자리 창출과 건강ㆍ휴양 공간을 조성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는 복안이다.

 
특히 나무고아원과 경정공원 워밍업장을 연결해 농업을 기반으로 한 생산(1차)과 가공(2차), 관광ㆍ체험(3차)에 지식집약적 산업(4차)의 연계, 융ㆍ복합으로 미래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텐(10) 프로젝트 사업 일환이다.

 
이곳에는 귀농ㆍ귀촌 체험관과 농기자재센터, 첨단농업센터, 치유정원 농원, 테마가 있는 농원, 도시 주말농장, 반려동물농장, 조경백화점 등이 들어선다.

 

또한 도시정원사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농장테마와 스마트 팜, 아쿠아포닉스 등 도시형 첨단농업 시범 구현, 미래형 곤충산업 육성을 위한 곤충체험관도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귀향ㆍ귀촌인을 위한 농업생산과 도시농업, 치유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조성하고 미래 IT 첨단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 향후 관련 정부기관과 산업체를 유치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최근 공원조성 타당성 조사용역에 들어가는 한편 부지정지 작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준비 작업에 착수, 올해 안으로 교수와 전문가 등이 포함된 자문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하남형 첨단테마공원을 통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문화가 공유하는 세계적인 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장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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