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인천 포스코 고등학교 방문
김낙현 | 입력 : 2018/06/06 [22:44]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대표 박세동)는 지난 4일 인천 포스코 고등학교(교장 강익수)에서 개최한 청소년 국제 교류 동아리 포스월드(Pos World) 출범식에 참가해 동아리 창립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포스월드는 인천시와 미국 자치령 괌 도시 간에 청소년 국제 교류를 통한 민간외교 역할을 수행할 동아리로, 인천 포스코 고등학교에서 영어 면접을 통해 영어 프리토킹이 가능하고 국제 외교에 관심이 높은 14명의 학생들로 자체 선발했다.
이 날 포스월드 출범식에는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관계자들과 인천시 국제협력담당관실, 인천 포스코고 강익수 교장, 김형기 교감, 황성현 지도교사, 동아리 1기 회장 전주안 학생 등 13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박세동 대표는 “인천 포스코 고등학교 포스월드 동아리 학생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괌의 천혜의 자연환경, 4시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거리, 유서 깊은 괌 차모로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2016년 11월 인천시와 괌 도시간의 상호우호도시 체결 이후 괌의 문화교류를 위한 청소년 국제교류단체가 처음 출범하는 것이라 무척 설레고 괌정부관광청을 대표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의 동아리 활동이 학생들이 비전을 설정하고 꿈을 구체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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