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 '비상'

중국 유래 불법 휴대축산물(소시지)에 대한 검사결과

박세경 | 기사입력 2018/09/06 [17:33]

제주도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 '비상'

중국 유래 불법 휴대축산물(소시지)에 대한 검사결과

박세경 | 입력 : 2018/09/06 [17:33]

 

제주도 제공


중국에서 발병돼 국제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제주도에서 검출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6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5일 중국 선양 발(發) 항공기를 통해 제주로 입국한 중국인의 휴대 축산물(소시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처음으로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에서 제주지역으로 입국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휴대 축산물을 검색한 결과 압수된 축산물(5건)을 모니터링 검사해 검출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ASF는 돼지만 감염되는 가축전염병으로 급성형은 100% 폐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백신은 아직 개발하지 못하고 상태에서 최근 중국에서 발병돼 중국당국이 방역에 집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도내 유입방지를 위해 양돈농가 대상 차단방역 요령 지도․홍보, 외국인근로자 특별방역관리 및 남은 음식물 급여금지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도 관문인 공·항만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제주국제공항 검역상황을 직접 현지 확인해 제주지역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검역을 강화토록 요청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 이우철 농축산식품국장은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동향 및 방역요령을 SMS․리후렛․안내판 등을 이용해 계속 홍보하고, 전 양돈농가․단체․수의사를 대상으로 특별 방역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특히, 해외여행 시에는 축산 관계시설의 방문을 자제하고, 불법 축산물을 휴대해 입국하는 일이 없도록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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