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창립 85주년 기념해 신규 유니폼 선보여

여한숙 | 기사입력 2018/09/14 [14:36]

터키항공, 창립 85주년 기념해 신규 유니폼 선보여

여한숙 | 입력 : 2018/09/14 [14:36]

 


세계 최다 국가로 취항하는 터키항공이 창립 85주년을 기념해 승무원 유니폼을 새로이 선보인다. 신규 유니폼은 오는 10월 터키 국적기 터키항공의 새로운 터전인 이스탄불 신규 공항의 개소 시기에 맞춰 도입될 예정이다.

 
터키 고유의 문화 요소들을 차용한 신규 유니폼에는 터키 전통 유리·도자 공예, 캘리그라피에 현대적인 패턴과 디테일이 더해졌다.

 

또한 동서양의 교차점인 이스탄불의 역동성을 형상화하기 위해 보스포루스 해협의 색감과 형태를 가져와 유니폼의 디테일로 살리는 한편, 깊은 레드 컬러와 짙은 그레이 색상을 조합해 개성을 드러냈다. 신규 유니폼 컬렉션은 모자, 장갑, 잠옷, 드레스, 가방 및 액세서리로 구성돼 있다.

 
유니폼 디자인은 밀라노의 오트 쿠튀르 디자이너 에토르 빌로타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진행, 신공항 개소로 새로운 시대를 여는 터키항공의 역동적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이번 유니폼 제작의 또 다른 의의는 객실 승무원은 물론, 기내에 탑승해 기내식 조리와 서빙을 돕는 ‘플라잉 셰프’부터 파일럿, 지상직 승무원의 유니폼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접근법 아래서 통일성 있는 디자인을 적용, 터키항공 고객에게 통합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데에 있다.

 
빌로타의 디자인은 형태와 기능의 조화를 추구함으로써 터키항공의 핵심 요건을 충족했다. 신규 유니폼은 패션 업계 주요 관계자들의 컨설팅과 더불어, 다양한 기후 조건 아래 장거리 노선 시험 비행을 거쳐 기내 승무원들의 의견까지 반영했다.

 
일케르 아이즈 터키항공 회장은 “창의적이고 재능 있는 디자이너와 손잡고 우아함과 실용성을 갖춘 디자인을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규 유니폼은 터키항공과 마찬가지로 터키 고유의 디자인과 문화가 지닌 전통적인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터키항공의 전문성과 진심을 담은 접객 문화를 잘 반영했다”고 말했다.

 
신규 유니폼을 디자인한 패션 디자이너 에토르 빌로타는 “터키항공을 위해 디자인을 시작하며, 가장 먼저 영감을 받은 것은 이스탄불이었다”며 “이스탄불이라는 도시는 수세기에 걸쳐 다양한 예술과 문명이 한데 어우러진 곳으로, 다양한 문화가 하나의 문화 유산으로서 존재, 전례 없는 문화적 풍요를 구가하고 있는 곳”이라고 밝혔다./여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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