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1동, 광복교회 '행복나눔 상품권' 전달
여한식 | 입력 : 2018/09/20 [17:58]
광명시 광명1동(동장 박호승)은 20일 광복교회(담임목사 김덕규)와 함께 관내 어려운 가정 지원하는 온누리 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광복교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지역 소년소녀가장, 차상위 계층 30가구에게 5만 원 온누리 상품권(150만 원 상당)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광명1동은 지원대상 선정하고 일일이 직접 방문해 상품권 전달과 함께 일상생활 불편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전 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훈훈한 추석명절 보내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상품권을 전달 받은 어르신들은 “요즘 경제도 어렵고 물가가 비싸 추석 차례 상 차리기도 어려운데 큰 도움 줘 고맙다”고 말했다.
광복교회 김기덕 전도사는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호승 광명1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준 광복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광명1동을 만들도록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여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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