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평택본부, 친환경 세차장 개소식 가져
최남석 | 입력 : 2018/09/27 [20:20]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는 최근 포승읍에 위치한 서부발전 사원아파트 구내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친환경 세차장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개소식에는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 정장선 평택시장, 시ㆍ도의원, 복지단체 관계자 및 장애인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친환경 세차장의 오픈을 축하했다.
친환경 세차장은 발달장애인 및 자활근로대상자가 직원으로 고용되며 서부발전, 평택시, 평택복지재단,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평택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부발전은 세차장 초기 창업비용으로 세차시설구입비 등 5천만 원을 지원하고 사원 아파트 내 세차장 및 사무실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친환경 세차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함께 발달장애인 및 자활근로대상자 직원들의 자립을 누구보다 힘차게 응원할 것”이라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세차사업을 통해 민ㆍ관ㆍ공기업이 하나가 돼 사회적 약자 배려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최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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