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페인트, 장애인 스포츠 선수 2명 채용
이영신 | 입력 : 2018/10/13 [08:44]
조광페인트(대표 문해진, 양성아)는 지난 11일 부산 사상구 본사에서 육상 남자 1명, 사이클 여자 1명 등 장애인 스포츠 선수 2명과 근로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부산시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조광페인트는 5월 부산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시장애인체육회 등과 ‘장애인 스포츠 선수 고용증진 협약’을 맺고 장애인 스포츠 선수 육성을 위한 근무환경과 일자리 제공을 약속한 바 있다.
조광페인트는 근로계약을 맺은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며 경기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와의 장애인 스포츠 선수 고용증진 협약 이후 향토기업인 조광페인트, 골든블루, 태웅, 에어부산 등의 장애인 스포츠선수 고용 소식이 연이어 나오고 있어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지역 기업의 지원 활동이 기대된다"고 /이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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