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 벌써부터 "밀리느냐 VS 버티느냐" 놓고 치열한 '공방전?'

백재현 X 강신성 X 양기대, 모두 물갈이와 중앙당에서 새로운 인물이 내려 올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돌아

배종석 | 기사입력 2018/11/08 [17:15]

광명지역, 벌써부터 "밀리느냐 VS 버티느냐" 놓고 치열한 '공방전?'

백재현 X 강신성 X 양기대, 모두 물갈이와 중앙당에서 새로운 인물이 내려 올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돌아

배종석 | 입력 : 2018/11/08 [17:15]

(왼쪽부터)강신선 광명을 지역위원장, 백재현 광명갑 국회의원, 양기대 전 광명시장


요즘 광명지역의 정치가 재미있게 돌아가고 있다.

 

싸움구경과 정치구경은 볼만하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오는 2020년 21대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의 광명지역 정치는 호사가들의 입에서 좋은 이야기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여기에 일부 언론들의 보도행태도 좋은 볼거리에 장작불을 지피고 있어 더욱 흥미롭다.

 

손학규 현 바른미래당 대표 시절과 전재희 전 의원 시절을 거치며 보수성향이 강했던 광명지역은 개발과 함께 인구가 늘면서 더민주당의 강세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를 반증하 듯 자유한국당 이효선 전 시장 이후 더민주당 양기대 전 시장과 박승원 현 시장이 내리 당선되는 등 진보성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시·도의원들의 의회 진출도 더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다보니 더민주당 공천은 곧 당선이라는 공식이 성립되면서, 지난 6.13 지방선거는 그야말로 더민주당 후보들끼리 공천을 놓고 치열한 싸움을 전개했다.

 

이런 가운데 21대 총선이 벌써부터 불을 당기고 있다.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순항할 것으로 보였던 백재현 국회의원(광명갑), 강신성 지역위원장(광명을) 사이에 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사실상 끼어들면서, 광명갑·을 지역위원장의 심기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특히 최근 측근에게 정책연구용역비 지원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백재현 의원과 관내 정치인·공무원들과 일명 '양주파티'를 벌였다며 강신성 광명을 지역위원장에 대한 언론보도와 함께 검찰고발이 당내 계획된 작업에 의한 '가지치기'라는 이야기가 기정사실화처럼 나돌고 있다.

 

또한 일부에선 이해찬 당대표가 총선 불출마와 함께 대대적인 인물교체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는 가운데 날카로운 칼날 앞에 '살생부' 명단에 광명지역 정치인들도 포함됐다는 소문과 중앙당에서 젊고 신선한 새로운 인물이 내려올 것이라는 이야기가 지역내 퍼지는 분위기다.

 

더민주당 관계자는 "21대 총선에서 찬바람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백재현, 강신성, 양기대 모두 공천을 배제하고 더민주당에서도 인물이 넘쳐나고 있는 상황에서 의외로 중앙당에서 젊고 신선한 인물을 내려보낼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배종석 기자

ㅈㄹ 18/11/15 [15:00] 수정 삭제  
  광명시를 임대아파트촌으로 만들어서 시민 재산 다깍아먹고 당선까지 되시겠다고? 꿈깨라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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