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생활건강에 교육지원청의 관심 촉구

여한식 | 기사입력 2018/11/13 [16:53]

학생 생활건강에 교육지원청의 관심 촉구

여한식 | 입력 : 2018/11/13 [16:53]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12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안양과천·군포의왕·광명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내 학생의 생활건강 전 부문을 언급하며 교육청이 세심한 관심을 가질 것을 촉구하였다.

 

이날 질의에서 유근식 의원은 “광명의 학교에서 식중독이 발생되었는데 급식실현대화가 제대로 추진되지 못해서 발생한 것은 아닌지, 현재 광명은 재건축 현장도 많은데 저학년생들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얼마나 노력하는지, 학교 체육관 신설이 검토되고 있는데 체육관 신설시 생존수영이 가능하도록 여러 학교중 한 두 곳은 수영장을 함께 검토되어야 하지 않는지, 1급 발암물질인 석면 제거에 있어 여러 번 노출시키지 않고, 한 번에 제거 할 수 있도록 공사일정을 조율하는 것이 어떤지”에 관해 질의하였다.

 

답변에서 홍정수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급식실현대화가 필요해 두 학교는 현재 진행중이지만, 세 학교는 체육관 신설도 염두해 두고 있어 체육관을 건립할 때 시설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답변하고, “세심한 위생관리로 철저히 급식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의 안전한 통학로 관리에 신경쓰고, 체육관 건립시 수영장 확보에도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유근식 의원은 “초등학교 돌봄서비스는 많은 학부모들이 만족하고 있지만, 교육청이 너무 무관심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하고, “학부모들의 요구가 많은 만큼 확대를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 밖에 유의원은 “각급 학교에 응급조치의 필수장비인 제세동기를 얼마나 보유하고 있고, 이용은 해 봤는지” 질의하였고, “학생 때 정확한 사용법을 반복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교육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여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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