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뻔뻔(fun fun)한 클래식' 오페라 공연으로 민·관·군 하나되다!

최동찬 | 기사입력 2018/11/16 [16:53]

이천시, '뻔뻔(fun fun)한 클래식' 오페라 공연으로 민·관·군 하나되다!

최동찬 | 입력 : 2018/11/16 [16:53]

 

이천시 제공


육군항공작전사령부(이하 항작사)와 이천시는 지난 14일 이천아트홀에서 민·관·군이 하나되는 오페라공연을 펼쳤다.

 

이번에 공동 주최·주관한 맥키스 오페라단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은 지역사회와 항작사 간 협력과 유대 강화를 위해 추진한 문화예술행사로 허건영 항공작전사령관이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공동 주최를 제의해 이뤄졌다.

 
공연 시작과 함께 무대 영상으로 이천시의 아름다운 모습과 육군헬기의 위용을 함께 보여주며 서로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를 마련했으며 ‘축배의 노래’를 시작으로 ‘남몰래 흐르는 눈물’, ‘오페라의 유령’과 같은 18곡의 명곡이 이어졌다.

 
특히 마지막 곡으로 ‘오 해피데이’를 부르며 군인가족과 이천시민이 함께한 즐거운 시간을 마무리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9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과 함께 좋은 공연을 관람하게 돼 기쁘다”며 “이천에 살면서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건영 항공작전사령관(소장)은 “항작사 간부 모두 이천지역 주민인 만큼 지역주민과 함께 공연을 보면서 공유하는 좋은 추억이 생겼다”며 “이천시와 함께 이런 의미 있는 기회를 더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엄태준 시장은 “지역주민과 군인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며 “문화 예술로 더불어 행복한 이천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화답했다./최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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