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 인천교통공사, 채용 비리로 시의원들에게 집중 '질타'

시의원들, 부정 채용 수사받고 있는 사실 밝히며 합격 취소하라 요구

배종석 | 기사입력 2018/11/19 [18:51]

인천관광공사 - 인천교통공사, 채용 비리로 시의원들에게 집중 '질타'

시의원들, 부정 채용 수사받고 있는 사실 밝히며 합격 취소하라 요구

배종석 | 입력 : 2018/11/19 [18:51]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 산하기관에서도 총체적인 채용 비리가 드러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19일 인천시의회는 인천관광공사에 대한 행감에서 박인동 의원(더민주, 남동3)은 "관광공사 간부 A씨는 경찰수사에 의해 부정 채용된 사실이 드러났다"며 "검찰의 기소여부와 관계없이 즉시 합격을 취소하라”고 요구하는 등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박 의원은 "경찰이 채용비리 건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지 7개월이 넘었다"며 "수사과정에서 공사가 특정인을 채용하고자 임의로 자격조건을 하향조정하는가 하면 이메일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채용비리를 공모한 증거가 확보됐음에도 현재까지 업무배제 외에 후속조치가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김성준 의원(더민주, 미추홀1)도 "채용비리 시점에 조직개편이 있었던 걸로 안다"며 "당시 2급 단장 채용 과정에서 특정인에 맞춰 처장체제에서 팀장체제로 개편한 거 아니냐. 정말 필요에 의한 조직개편이었는지, 사람 중심의 조직개편인지 자체적으로 평가가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인천관광공사 민민홍 사장은 "현재 문제의 직원은 업무배제를 하고 있으며, 사법기관 판결이 나오면 곧바로 조치하겠다"며, "아울러 법률 자문을 통해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처리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관광공사 2급 간부직 채용과정에서 맞춤형 공고를 지시한 황준기 전 인천관광공사 사장과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아울러 앞서 지난 16일 열린 인천교통공사에 대한 행감에서도 최근 3년간 임직원 친인척 27명이 신규채용되거나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등의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이창희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연천군 동두천 포천시 가평군 의정부시 남양주 구리 양주시 파주시 고양시 김포시 하남시 양평군 여주시 성남시 광주시 이천시 용인시 부천시 과천시 광명시 안양시 의왕시 군포시 시흥시 안산시 수원시 오산시 안성시 평택시 화성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배우 김성령, 50대의 시크한 공항 패션이 이 정도?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