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위탁 놓고 '설왕설래'

시 "8년전 위탁 시 말이 많았던 이웃사랑실천회가 탈락했다"고 반발 불쾌감 드러내

배종석 | 기사입력 2018/12/02 [15:06]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위탁 놓고 '설왕설래'

시 "8년전 위탁 시 말이 많았던 이웃사랑실천회가 탈락했다"고 반발 불쾌감 드러내

배종석 | 입력 : 2018/12/02 [15:06]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위탁 탈락 문제를 놓고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당초 위탁기관은 심사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반발하고 있는 반면 시 관계자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며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월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민간 위탁 적격심사에 대한 회의를 갖고 현재 위탁 법인인 ‘이웃사랑실천회’에서 부천지역의  법인인 ‘나눔과 섬김’으로 위탁기관을 변경했다.

 

이에 대해 당초 위탁기관이었던 '이웃사랑실천회'는 새로 선정된 위탁기관인 '나눔과 섬김' 법인이 사회복지관 운영 경험이 전무한가 하면 법인 전입금 문제, 관장의 경력 사항, 복지관 운영에 대한 각종 프로그램운영 등의 전문성 부족 등을 내세우며 반발하고 있다.

 

심지어 이번 위탁심사에 박승원 시장의 측근이 개입했다며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가지고 반발하는 등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복지관 심사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로 철저하게 심사를 해서 결정했다"며 "그런데 마치 누군가의 힘에 의해서 복지관 위탁이 바뀌었다는 논리는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시 관계자는 "8년 전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국내에서 가장 큰 법인인 어린이재단에서 장기간 위탁운영했지만 예상을 깨고 이웃사랑실천회가 위탁을 받았을때에도 주변에 말들이 많았다"며 "그런데 '내로남불'이라는 말처럼 이제와서 자신들이 탈락했다고 의혹을 제기하며 반발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광명지역 사회복지 전문가들은 "복지관은 위탁하는 과정에 말이 많은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라며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탈락한 법인은 서운할 수 있지만 수긍하고, 아울러 시는 또다시 잡음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하게 심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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