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궁평항 국가어항 운영관리 평가서 '대상' 받았다"

여한용 | 기사입력 2018/12/09 [15:30]

화성시, "궁평항 국가어항 운영관리 평가서 '대상' 받았다"

여한용 | 입력 : 2018/12/09 [15:30]

 


화성시 궁평항이 해양수산부 주관하는 ‘국가어항 운영ㆍ관리 최종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궁평항이 ‘국가어항 운영ㆍ관리 최종 평가’에서 우수 어항관리청 모범사례로 소개되며 대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과 상금 2억 원을 상사업비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획재정부 재정개혁과제로 ‘국가어항에 대한 지자체 관리 노력도 평가제’가 도입되면서 효율적인 국가어항 관리를 위해 전국 43개 지자체, 100여 개 국가어항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에 대상을 수상한 화성시 궁평항은 지난 2008년 12월19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이후 남방파제 진입도로 확장, 가로등 개선, 화상실 청소관리 등 지속적인 시설물 보수와 관리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수도권 대표 어항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궁평항은 시의 전통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풍어제를 비롯해 송산포도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 지역 관광거점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궁평항을 찾아주는 관광객들에게 여유와 휴식을 선사할 수 있도록 어항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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