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재육성재단, 신한은행에서 장학기금 1억 5천만 원 쾌척

이창희 | 기사입력 2018/12/26 [19:15]

인천인재육성재단, 신한은행에서 장학기금 1억 5천만 원 쾌척

이창희 | 입력 : 2018/12/26 [19:15]

인천시 제공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은 지난 24일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남춘 인천시장)에 학금 1억 5천만원을 기탁했다.

 

신한은행은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위해 미래를 짊어질 인천의 인재들이 가정형편의 어려움으로 학업에 열중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인재 육성에 매년 큰 도움을 주는 등 올해까지 기부한 금액은 총 20억 원에 달한다.

 

신한은행 이희수 인천지역 본부장은 "신한은행이 인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나눔의 금융'을 통해 인천 지역 발전에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기부금이 인천인재육성재단의 다양한 장학 사업을 통해 인천의 많은 학생들에게 폭넓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매년 이어지는 신한은행의 장학금 기탁은 따뜻한 금융의 가치를 실천하는 금융기관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신한은행의 가치가 담긴 해당 기부금으로 인천시 많은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은 그 동안 1만3,651명의 장학생에게 96억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3만3,019명을 대상으로 인천글로벌리더십스쿨, 대학생 해외연수 등 15억 원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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