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대본리딩 공개, 김남길X김성균X이하늬 코믹 케미 터졌다
김금수 | 입력 : 2019/01/17 [09:34]
안방극장을 화끈하게 접수할 드라마 ‘열혈사제’가 온다.
오는 2월 중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연출 이명우/제작 삼화네트웍스) 측이 대본 리딩 현장을 전격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열혈사제’는 ‘김과장’, ‘굿닥터’의 박재범 작가와 ‘귓속말’, ‘펀치’ 이명우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 흥행 메이커 제작진과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등 독보적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만남이 뜨거운 기대감을 형성시킨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바보 형사가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 뚜렷한 개성의 캐릭터,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짜릿한 카타르시스가 눈 돌릴 틈 없는 드라마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박재범 작가의 탄탄한 대본, 이명우 감독의 섬세한 디렉팅, 그리고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열연으로 첫 대본리딩부터 좋은 에너지가 가득하다. 기대 그 이상의 시너지를 확인했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사진=삼화네트웍스)/김금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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