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갈하이' 부드러운 카리스마, 에이스 변호사 윤박 첫 공개!

김금수 | 기사입력 2019/01/18 [09:44]

'리갈하이' 부드러운 카리스마, 에이스 변호사 윤박 첫 공개!

김금수 | 입력 : 2019/01/18 [09:44]


‘리갈하이’가 에이스 변호사로 변신한 배우 윤박의 스틸컷을 전격 공개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극본 박성진, 연출 김정현, 제작 GnG프로덕션, 이매진 아시아)에서 고태림(진구) 법률사무소와 라이벌 관계인 B&G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강기석으로 분한 윤박. “한동안 ‘실장님’으로 대표되는 이미지의 한계를 깨고 싶어 독특한 캐릭터에도 도전해봤다.

 

이젠 기존에 했던 연기와 내가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를 접목시켜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던 순간, 강기석을 만났다”고. 정갈한 수트 차림에 여유로우면서도 단단해진 표정이 ‘에이스’의 느낌을 고스란히 전한다.

 

그렇다면 승률 100%라는 괴물급 실력을 가진 고태림을 상대하기 위한 강기석의 무기는 무엇일까. “한때 고태림을 스승으로 모시면서 이기는 방법을 배웠지만, 현재는 라이벌 관계에 있다”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한 윤박은 “겉으로 보기에는 고태림보다 부드러운 편이지만 결론적으로 법정에서 어떻게든 이기고 싶어 한다는 점은 똑같다.

 

그러나 스스럼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 고태림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 사람을 이기기 위해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는데, 기석을 통해 여러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인물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며 인물 분석에 대한 노력도 덧붙였다.

 

윤박은 “시청자분들이 배우 윤박으로 떠올리는 이미지가 있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한동안 스스로도 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리갈하이’를 통해 다시 한번 벽에 부딪히고 넘어보고 싶다”는 굳은 바람을 전하며, “‘리갈하이’는 법정 드라마이지만, 딱딱하고 어려운 드라마가 아니라 즐겁고 유쾌하게 시청할 수 있는 드라마”라고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리갈하이’는 법‘좀’ 만질 줄 아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과 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의 살벌하게 유쾌한 코믹 법조 드라마로 오는 2월8일 첫 방송된다.(사진=GnG 프로덕션, 이매진 아시아)/김금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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