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정일우-고아라-권율-박훈-이경영-정문성, ‘6人 6色’ 임팩트 甲 포스터
김금수 | 입력 : 2019/01/22 [09:38]
SBS ‘해치’ 정일우-고아라-권율-박훈-이경영-정문성 6인 6색 캐릭터 포스터가 첫 공개됐다.
날 것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눈빛과 거친 피부톤에서 드러난 배우들의 포스 넘치는 모습과 함께 붓글씨로 포스터 상단을 채운 로고가 강렬함에 방점을 찍으며 ‘해치’의 범접불가 아우라를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오는 2월 11일 첫 방송 예정인 SBS ‘해치’는 왕이 되어서는 안 되는 문제적 왕자(정일우 분)가 펼치는 사랑과 우정 이야기로 ‘이산’-‘동이’-‘마의’ 등 사극 흥행불패신화의 주인공 김이영 작가의 2019년 야심작이다.
퓨전사극 ‘일지매’, 미스터리 스릴러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등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용석 감독이 김이영 작가와 의기투합해 볼거리 풍부한 명품 사극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면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치’ 측은 22일 정일우-고아라-권율-박훈-이경영-정문성 등 주역 6인방의 캐릭터 색깔을 드러낸 ‘6인 6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금껏 제대로 다뤄진 적 없는 청년 영조 등 각 인물들의 의미심장한 눈빛이 압도적인 비주얼과 어우러지면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시비와 선악을 판단하는 전설의 동물이자 사헌부의 상징 해치 문양을 그대로 살린 로고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단 두 글자만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는 ‘해치’를 통해 임금의 눈과 귀였던 조선 사헌부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SBS ‘해치’ 제작진은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정일우-고아라-권율 등 주인공 6인이 숨겨뒀던 오랜 열망과 차마 품을 수 없었던 간절한 소망의 꿈을 눈빛 하나, 표정 하나에 상징적으로 담아냈다”며 “영조 청년기를 배경으로 대권을 둘러싼 치열한 권력 투쟁이 시작되는 신호탄과 함께 ‘해치’ 속 정일우-고아라-권율-박훈-이경영-정문성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사진=SBS ‘해치’)/김금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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