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육정책포럼(회장 최창한)은 30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소에서 영유아의 안전과 교육을 위한 사업 및 서비스창출을 위한 시연을 실시했다. 

매년 되풀이 되고 있는 영아돌연사, 통학차량내 영유아방치로 인한 사망사고, 독거노인의 안전한 관리와 초저출산의 위기속에 학부모에게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 높이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 시기에 4차산업의 접목 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이번 시연을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집과 보육교직원의 안전한 원생관리와 원 운영에 도움을 주고 학부모에게는 안심하고 본업에 종사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날 간담회 후 포럼 임원들의 회의에서 4차산업 기술개발을 위해 연구과제와 접목을 전문성을 가지고 마련할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이번 포럼내에 TF팀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이태린 공학박사의 설명을 마치고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는 한결같이 영유아와 노인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4차 산업 기술접목이 시급하게 현장에 연계되기를 기대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시연은 고인정(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부원장)의 주선으로 이뤄졌으며, 포럼은 고문 고순자(전 공무원), 부회장 6명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김경숙 회장, 천영미 도의원, 진용복 도의원, 이경애 안산시의원, 이창수 박사, 최훈 꼬망쇄 대표, 이사 등이 참석했다.

최창한 회장은 "이번 포럼은 경기도가 승인한 단체로서 영유아보육관련단체, 관련대학, 전직 관련공직원, 보육교직원양성기관, 학부모, 보육교직원을 비롯한 영유아에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하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