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 금은방 절도 피의자 검거한 시민에게 표창

여한용 | 기사입력 2019/02/06 [15:33]

부천소사경찰, 금은방 절도 피의자 검거한 시민에게 표창

여한용 | 입력 : 2019/02/06 [15:33]


위험을 무릎쓰고 절도 피의자를 격투 끝에 붙잡아 경찰에 인계한 '용감한 시민'이 표창장을 받게 됐다.

 

6일 부천소사경찰서는 금은방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피의자를 격투 끝에 검거한 시민 최용호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1일 부천 심곡본동에 위치한 A금은방에서 목걸이 등 금 15돈(시가 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후 달아난 B씨를 목격하고 뒤쫓아가 격투 끝에 검거해 경찰에 인계했다.

 
김기동 부천소사경찰서장은 "위험을 무릎쓰고 절도범을 검거한 시민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경찰은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실시해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소사 치안을 유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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