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인터넷·모바일 생중계 통해 '2018년 경영실적' 발표

하기수 | 기사입력 2019/02/08 [15:45]

KB금융그룹, 인터넷·모바일 생중계 통해 '2018년 경영실적' 발표

하기수 | 입력 : 2019/02/08 [15:45]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8일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2018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KB금융그룹의 2018년 당기순이익은 3조689억 원으로 주요 계열사의 희망퇴직 확대에 따른 일반관리비 증가와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및 손해보험업 부진에 따른 기타영업손실 증가로 전년 대비 7.3%(-2425억 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작년에 BCC 지분매각 관련 이연법인세 영향(1583억 원)과 KB손해보험 염가매수차익 등 지분인수 관련 영향(1407억 원), 올해 희망퇴직 비용(세후 2153억 원), 은행명동사옥 매각익(세후 834억 원), 특별보로금(세후 1341억 원) 등 주요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약 2.2% 증가한 실적이다. 

 
아울러 그룹의 4분기 당기순이익은 2001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큰 폭 감소했는 데 이는 그룹 차원의 희망퇴직 확대와 은행의 특별보로금 지급 등으로 거액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데다 주가지수 하락, 환율 변동성 확대로 유가증권 관련 손실이 크게 확대되고 손해보험의 전반적인 업황 악화로 보험이익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비록 4분기 실적이 몇 가지 거액의 일회성 비용과 유가증권 관련 손실 등으로 지난 3개 분기 평균 실적을 크게 하회하고 있으나, KB금융의 경상적인 이익체력은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고 특히 그 동안의 안전·우량 자산 중심의 여신성장과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힘입어 경기둔화 국면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룹 내 최대 자회사인 국민은행에 대해서는 그 동안의 견조한 대출성장으로 이자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4분기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는 경우 전반적인 비용효율성이 개선되고 있고,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도 여전히 낮은 수준에서 잘 관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은행 계열사인 증권, 손해보험에 대해서는 하반기 들어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유가증권 손실과 손해보험 손해율 상승 영향 등으로 순이익 규모가 전년 대비로나 전분기 대비 다소 축소됐다면서 이번 분기에 실적이 부진한 증권 S&T(Sales & Trading) 부문에 대해서는 향후 운용역량을 강화하고 파생상품 발행 및 운용 Process를 재정비하는 등 손익변동성을 관리하고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한 여러 대책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지금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금융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시장지위, 혁신성, 기업문화, 성장동력을 두루 갖춘 진정한 리딩금융그룹으로 재도약하고자 한다"며 "올해는 그룹 차원의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으로 두고 내실위주의 성장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재무전략 방향도 설명했다./하기수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연천군 동두천 포천시 가평군 의정부시 남양주 구리 양주시 파주시 고양시 김포시 하남시 양평군 여주시 성남시 광주시 이천시 용인시 부천시 과천시 광명시 안양시 의왕시 군포시 시흥시 안산시 수원시 오산시 안성시 평택시 화성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SKY 캐슬' 예서 김혜윤,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일상 포착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