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의 봄' 정성화-김소현, 안중근-유관순 감동 되새긴다!

하기수 | 기사입력 2019/02/19 [09:19]

'100년의 봄' 정성화-김소현, 안중근-유관순 감동 되새긴다!

하기수 | 입력 : 2019/02/19 [09:19]

‘100년의 봄’에서 특별한 영웅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오는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는 3.1운동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CP 김호상)이 대한민국 독립기념관(천안시 소재)에서 개최된다.

 

2019년은 대한민국의 뿌리가 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다. ‘100년의 봄’은 이 같은 뜻 깊은 해를 기리며 전국민이 함께 하는 특별한 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0년의 봄’은 3.1운동 100주년 전야제라는 의미만큼 특별하고 뜻 깊은 무대의 향연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배우 김유정, 가수 겸 배우 진영이 MC로 나선 가운데 청년 세대 문화를 이끄는 아이콘으로서 다이나믹듀오, 지코가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19일 ‘100년의 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스페셜 무대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그리며 ‘걸작’이란 호평을 이끈 창작뮤지컬 ‘영웅’ 팀과, 뮤지컬 ‘명성황후’의 히로인으로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역사를 알린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그 주인공이다.

 

뮤지컬 ‘영웅’ 팀은 ‘100년의 봄’을 위해 기존 갈라쇼 형식의 공연이 아니라 ‘100년의 봄’만을 위해 재구성한 ‘100년의 봄을 이끈 영웅들’의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안중근, 유관순 외 수많은 독립 운동가들이 함께 하는 형태로 꾸며질 이번 무대는 뮤지컬 ‘영웅’의 대표 넘버인 ‘단지동맹’과 ‘그날을 기약하며’ 두 곡을 통해 완성될 전망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KBS가 함께 하는 3.1운동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은 28일 대한민국 독립기념관(천안시 소재)에서 열린다.(사진=뮤지컬 ‘영웅’, 김소현 소속사)/하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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