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생활밀착형 SOC사업 전략대응 보고회 개최

이재훈 | 기사입력 2019/02/19 [14:29]

구리시, 생활밀착형 SOC사업 전략대응 보고회 개최

이재훈 | 입력 : 2019/02/19 [14:29]

구리시 제공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9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승남 시장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밀착형 SOC사업 발굴과제에 대한 대응전략 등을 담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생활밀착형 SOC사업은 보육·의료·복지·교통·문화·체육시설·공원 등 시민의 일상생활에서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모든 사업을 말하는 것으로, 국무조정실에서는 오는 3월말까지 중점투자시설을 중심으로 생활 SOC사업 3개년 계획(2020~2022)을 확정, 지자체에 시달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정부기조에 맞춰 발 빠르게 지난 1월 조정아 부시장을 단장으로 생활SOC사업 추진단 구성했으며, 각 부서별로 생활SOC 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총 28개 사업을 발굴했다. 

 

오늘 발표된 총 28개 사업은 진정한 '구리, 시민행복특별시' 구현을 위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발전이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보육, 공원, 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다양한 복합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복합화에 중점을 뒀다.   

 

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각 부처별로 국비보조사업 신청 내지는 공모사업을 통해 생활SOC사업이 역점 추진되는 만큼 전 부서의 역량을 모아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생활SOC 사업은 전국 지자체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시의 경우 면적은 작지만 SOC 기반시설이 밀집돼 있는 강점을 살려 기존의 생활 SOC사업 추진 방식보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시티와 같은 새로운 선도 분야를 적극 발굴해 중앙부처 시범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효린, 스티비 원더와 10년 만에 재회한 사진 올려 '관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