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명륜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이영신 | 기사입력 2019/02/20 [10:57]

원주시 명륜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이영신 | 입력 : 2019/02/20 [10:57]


원주시 명륜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복임)는 19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20여 명의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봄나물 볶음, 감자조림, 두부 부침 등의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저소득 가구 15세대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등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명륜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셋째 주 실시하는 저소득 가구 반찬 봉사 뿐만 아니라 김장 담그기, 다문화가정 전통문화체험 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돕는 지역 행사에 앞장서고 있다. 

 

전복임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명륜2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준기 명륜2동장은 “항상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 복지에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명륜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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