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미군과 함께하는 영어교실' 운영 유공자 표창

이재성 | 기사입력 2019/02/27 [12:11]

동두천시, '미군과 함께하는 영어교실' 운영 유공자 표창

이재성 | 입력 : 2019/02/27 [12:11]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6일 시장실에서 미군과 함께하는 영어교실 운영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간담회를 가졌다.

 

미군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은 관내 초·중학교와 미군부대가 자매결연을 맺고, 해당부대의 미군과 카투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에 영어를 지도하는 동두천의 지역적 특색이 잘 나타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날 행사에는 자원봉사로 참여해 학생들의 영어회화능력 향상에 기여한 미군 4명과 카투사 4명에게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수상자로 교사 출신인 엘리스 린콘던스 일병은 "한국의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매우 행복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학교와 미군부대와의 교류를 통해 한미 우호증진과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 등에 커다란 역할을 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영어교육 활성화에 힘이 돼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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