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에 영국 LED 조명기업 GDS 200만 달러 투자 결정

배종석 | 기사입력 2019/03/03 [14:42]

수원시 광교에 영국 LED 조명기업 GDS 200만 달러 투자 결정

배종석 | 입력 : 2019/03/03 [14:42]

경기도 제공


수원시 광교에 고급 LED 객석조명을 제조 생산하는 영국 GDS(Global Design Solutions)가 200만 달러 규모의 공연용 조명기기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

 

지난 1일(현지시각) 경기도 박신환 경제노동실장과 GDS 리차드 커스버트(Richard Cuthbert)대표는 영국 브리스톨에 위치한 국제통상부 남서부지역 본부 본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투자협약에 서명했다.

 

GDS는 2004년 설립된 영국의 유망 중소기업으로 런던 웸블리 아레나,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등 700여개 극장과 오페라 하우스 등에 고급조명 시스템을 설치했다. 도와는 2016년 GDS가 한국 시장에 진출하면서부터 인연을 이어왔다.

 

이에 도는 수원 광교 유럽 비즈니스센터에 GDS 사무공간을 지원하는 한편 부품생산 협력업체로 도내 중소기업을 연계해 줬다. GDS는 최근 한국 공연시장 활성화에 힘입어 경기도에 제조 생산 공장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GDS는 현재 도내 20여개 중소기업과 부품국산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조명기기 부품의 약 50%를 한국에서 조달하고 있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영국에서 완성품 또는 반제품을 수입해 공급 중이던 조명제품의 수입 대체 효과는 물론 영국을 포함한 유럽 시장에 제품 역수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GDS 수원공장 설립으로 신규 고용은 52명, 연간 150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리처드 커스버트 GDS 대표는 “브렉시트로 영국 내 기업 활동에 제약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아시아 시장진출을 위한 한국투자는 적절했다”며 “투자결정을 위해 도가 보여준 강력한 지원과 파트너십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GDS와 같은 유럽 유망기업이 도내 좋은 중소기업을 만나 투자하고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어 외국기업의 좋은 투자 선례를 만들었다”면서 “더 많은 중소기업과 협력해 제품의 완전한 국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신환 경제노동실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유럽 대표단은 지난 2월26일부터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스페인과 독일, 영국을 방문 중이다./배종석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연천군 동두천 포천시 가평군 의정부시 남양주 구리 양주시 파주시 고양시 김포시 하남시 양평군 여주시 성남시 광주시 이천시 용인시 부천시 과천시 광명시 안양시 의왕시 군포시 시흥시 안산시 수원시 오산시 안성시 평택시 화성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하나뿐인 내편' 나혜미, 헤어여신으로 변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