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일주일째 접어든 '오산교통', 시민들만 고스란히 피해

여한용 | 기사입력 2019/03/12 [18:29]

파업 일주일째 접어든 '오산교통', 시민들만 고스란히 피해

여한용 | 입력 : 2019/03/12 [18:29]

일주일째를 맞이하고 있는 오산교통 파업으로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전가되고 있다.

 

당초 오산교통노사는 임금협상과 단체협약에 나섰지만 결렬됨에 따라 지난 7일부터 파업에 들어갔지만 파업 중에도 여러 차례 노사가 만나 합의점에 찾기에 노력했다. 하지만 노사의 주장이 서로 팽팽히 맞서면서 파업 장기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파업 장기화로 시민들의 불만도 터져 나오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현재 오산교통 파업으로 중단된 노선은 18개에 90여 대의 버스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시는 전세버스 36대를 8개 노선에 긴급 투입해 시민불편 최소화에 나섰지만 턱없이 부족한 운행으로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파업 장기화로 출퇴근 시간대는 물론 학생들의 통학시간대에는 그야말로 만원의 버스여서 타기도 힘들다"며 "하루빨리 노사가 만나 파업이 해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파업 장기화는 예비비를 투입해야 하는 시에게도 재정적인 부담을 안겨줄 수 있다"며 "시민과 학생들의 출퇴근 및 통학시간에 맞춰 노선과 배차시간을 조정하는 등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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