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광명도시공사, 석연치 않은 직원 채용으로 '논란'

5대 1 경쟁률 보인 희망카 직원 채용에 정년 1~2년 남긴 합격자도 있어

배종석 | 기사입력 2019/03/14 [16:46]

(포커스)광명도시공사, 석연치 않은 직원 채용으로 '논란'

5대 1 경쟁률 보인 희망카 직원 채용에 정년 1~2년 남긴 합격자도 있어

배종석 | 입력 : 2019/03/14 [16:46]


광명도시공사가 석연치 않은 직원 채용으로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일명 희망카)는 올해들어 차량이 27대에서 5대 늘어난 32대로 증차됨에 따라 운전요원 직원채용에 들어갔다.

 

이에 공사는 지난 해 채용공고와 함께 면접을 통해 올 1월 1일자로 8명의 운전요원 채용을 마무리했다. 경쟁률은 5대 1을 기록했다.

 

그러나 문제는 채용 후 불거졌다. 채용된 직원들의 나이 분포를 보면 30대 1명, 40대 3명, 나머지는 50대로 4명을 뽑았지만 50대의 경우 일부 채용된 직원이 일반적인 정년기간을 1~2년도 남기지 않은 50대 후반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50대 후반의 직원이 채용된 부분에 대해선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이라는 기준으로 보면 큰 문제는 없지만 논란이 되는 것은 일부 채용된 직원의 경우 지역 유지는 물론 심지어 공무원의 친인척들이 채용됐다는 이야기가 주변을 통해 흘러나오면서 시작됐다.

 

희망카 채용에 응모했던 A씨는 "운전자들을 중심으로 희망카는 입사하고 싶은 기관이여서 경쟁률도 높은 편이다"며, "그렇지만 경력도 많은 젊은 운전요원도 많은 데 정년이 몇년도 남지 않은 50대 후반의 직원을 50%인 4명이 뽑았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응모자들 사이에선 일부 직원채용에 입김이 작용했다는 석연치 않은 이야기가 돌았다"며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직원채용 과정을 전부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공사 관계자는 "채용된 운전요원 중 50대 후반도 있지만 채용에 대해선 공사에서 전혀 개입하지 않는다"며 "특히 채용과정의 공정성을 위해 면접도 외부면접관을 초빙해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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