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백재현 국회의원, "명예로운 퇴직이냐 VS 4선 도전이냐"

최근 당내 젊은 인재들의 과감한 도전에 고민 거듭하고 있다는 후문 나돌아

배종석 | 기사입력 2019/03/21 [17:55]

(동네방네)백재현 국회의원, "명예로운 퇴직이냐 VS 4선 도전이냐"

최근 당내 젊은 인재들의 과감한 도전에 고민 거듭하고 있다는 후문 나돌아

배종석 | 입력 : 2019/03/21 [17:55]


0- - -더민주당 백재현 국회의원(광명갑)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는 후문.

 

이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내 젊은 인물들이 광명갑지역구에 대해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가 하면 도전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비등.

 

여기에 최근 일부 언론에서 백 의원의 특혜의혹에 대한 보도가 잇따르는면서 백 의원의 입지가 좁아지는가 하면 이번 언론보도의 흑막에는 광명갑 자리를 노린 일부 신인 정치인들의 계획적인 작전에 의한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흘러나오는 등 흥미진진.

 

사실 백 의원의 관운(官運)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좋은 것으로 정평. 광명시의원과 도의원, 여기에 광명시장 2번, 국회의원 3선까지 7번의 선거를 치르면서, 지금까지 한 번도 낙선한 경험이 없어 관운은 타고났다는 이야기로 유명.

 

이처럼 관운이 좋은 백 의원이 아직 이른감은 있지만 4선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함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이번에도 타고난 관운이 따라줄지에 대해 관심이 고조.

 

이에 백 의원이 타고난 관운을 지키기 위해 명예롭게 물러날 것인지, 아니면 또다시 관운을 믿고 4선 도전에 나설지 지역정가는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

 

하지만 일부에선 최근 각종 잡음이 일면서, 자칫 백 의원이 4선에 출마해 경선에서 낙선할 경우 자신의 마지막 관운에 오점을 남길 수 있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비등.

 

특히 고민이 깊어지는 이유는 이해찬 대표가 들어선 이후 내년 총선에서 과감하게 개혁을 단행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기정사실화되면서,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파다.  

 

반면 일부에선 백 의원이 주위의 시선은 신경쓰지 않고 과감하게 4선에 도전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상당수 차지. 지역 정치인들은 "백 의원이 자칫 경선에서 낙선할 경우 마지막 남은 자신의 관운에 오점을 남길 수 있어 명예롭게 퇴직할 것이라는 이야기와 4선에 도전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지역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고 지역정서를 전언./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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