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상·증강현실(VR/AR) 영화제 등 참가 기업당 최대 5천만 원 지원

서민성 | 기사입력 2019/03/26 [09:48]

경기도, 가상·증강현실(VR/AR) 영화제 등 참가 기업당 최대 5천만 원 지원

서민성 | 입력 : 2019/03/26 [09:48]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4월 1일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국내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가상/증강현실(VR/AR)어워드 협력사업 설명회’를 연다.

 

국내·외 가상/증강현실(VR/AR) 어워드는 영화제뿐만 아니라 예술제, 광고제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작품성 높은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를 시상하고 있는데 해당 제작사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름길로 통한다. 

 

도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국내·외 가상/증강현실(VR/AR) 어워드에 대한 정보제공과 제작/출품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이 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에 도는 사업시행 첫해인 올해 제작지원 3건, 출품지원 15건 등 총 18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올해 출품을 목표로 1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콘텐츠 제작 및 출품을 위한 소개영상, 번역/통역, 출품비용, 현지 참가, 시연 비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4월 1일 열리는 설명회에는 글로벌 가상/증강현실(VR/AR) 어워드 동향 소개, 해당 가상/증강현실(VR/AR)영화제의 작품공고와 출품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기업은 지원 사업 정보뿐 아니라 다양한 가상/증강현실(VR/AR)영화제에 대한 출품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신철 집행위원장, 김종민 가상현실(VR)세션 프로그래머 그리고 중국 청도의 에스아이에프(SIF)의 창립자 에디로우와 주관사 대표 웨이리에로우가 참석한다. 대만의 케이에프에프(KFF)의 디렉터 양멩잉과 프로그래머 쿠오민웨이도 함께한다.

 

도 관계자는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 산업에서 어워드는 권위 있는 작품을 관련 산업에 선보이는 등용문”이라며 “도가 어워드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한 작품을 해외 시장에 소개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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