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신입 및 전입교사, '오산바로알기 교원 연수' 호응 높아

여한용 | 기사입력 2019/03/31 [15:32]

오산시 신입 및 전입교사, '오산바로알기 교원 연수' 호응 높아

여한용 | 입력 : 2019/03/31 [15:32]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지난 29일 오산교육재단 및 물향기수목원 등 오산의 주요 교육현장에서 오산시 신입 및 전입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오산바로알기 교원연수’를 높은 호응속에 진행했다.

 

오산바로알기 교원연수는 관내 신입 및 전입교사를 대상으로 시 혁신교육사업에 대한 안내 및 실천사례를 통해 오산시만의 특화된 교육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교육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온 마을이 학습의 현장인 오산시의 주요 교육 현장 탐방을 통해 아이들이 살아가는 마을에 대한 특성을 이해하고 삶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 교육과 시 교육현장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오산혁신교육지구사업을 직접 실천하고 있는 관내 현직 교사와 학부모 진로코치의 실천사례발표와 Smart City 통합운영센터, 물향기 수목원 등의 현장교육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올 하반기에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사회를 교육현장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혁신교육 프로그램들은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함께 하는 즐거움과 진로 탐색 및 설계에 대한 도움을 주고 교사, 학부모, 학생이 서로공감하고 소통하며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교원연수는 시를 직접 탐방하는 기회를 가지게 돼 학생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오산바로알기 연수는 참여하는 교사들이 지역과 학교가 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시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만 아니라 교육도시 오산에서 행복한 교육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시의 교사들이 학교와 학생과 함께 동반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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