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배곧신도시, "주민들의 막강 파워가 몰려오고 있다"

향후 정치적인 입지 등 시흥시 전반적인 변화에 큰 영향 미칠 듯

배종석·하기수 | 기사입력 2019/04/08 [17:06]

시흥시 배곧신도시, "주민들의 막강 파워가 몰려오고 있다"

향후 정치적인 입지 등 시흥시 전반적인 변화에 큰 영향 미칠 듯

배종석·하기수 | 입력 : 2019/04/08 [17:06]


시흥시 배곧신도시 주민들의 파워가 점점 커지고 있다. 향후 시흥지역 정치권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시흥지역 전체 주민등록 인구수는 3월말 현재 45만7천610명이며, 남성은 23만9천535명, 여성은 21만8천75명, 세대수는 18만5천316세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8개동 중 가장 인구수가 많은 지역은 배곧동으로 5만8천52명에 이르며, 향후 추가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돼 인구수가 6만 명을 넘어 7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은행동 4만2천719명, 목감동 4만31명, 신천동 3만8천846명이다. 가장 인구수가 적은 동은 과림동으로 2075명에 불과하다.

 

이처럼 배곧동의 인구수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의 목소리도 점점 커지는 등 시흥지역 전체적인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아파트 주민들의 특성상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단합까지 보이면서, 시흥지역 정치권의 흐름을 주도하거나 사회, 문화, 경제 등 전반적인 분위까지 이끌어 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때문에 시는 물론 지역 정치인들도 배곧동 주민들의 여론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까지 나타나는 등 주민들의 반응에 민감하거나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

 

사회분석 전문가들은 "배곧신도시의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아파트가 밀집돼 있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변화와 개혁을 주도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면서 "결국 이는 막강한 힘이 형성돼 시흥지역에 커다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정치권의 흐름까지도 주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때문에 정치인들은 배곧신도시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 오고 있다"며 "아울러 배곧신도시의 구조가 마무리되면, 내년 총선은 물론 향후 3년 뒤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배종석·하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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