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유튜버 꿈꾸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여기 여기 모여라"
서민성 | 입력 : 2019/04/10 [10:09]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성장을 원하는 도내 크리에이터 30팀을 선발해 집중 지원한다. 해외진출지원 사업에 참여할 크리에이터는 오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 해외진출지원은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홍콩에 지사를 둔 세계 최대 규모 독립 엠시엔(MCN.Multi Channel Network. 1인 창작자를 위한 기획사)기업 ‘콜랩코리아(Collab Korea)’ 가 맡아 운영한다.
참가 크리에이터에게는 엠시엔 업계 해외 전문가의 1대 1 개별 멘토링과 워크숍을 통한 콘텐츠 기획·분석, 채널 브랜딩 및 마케팅 노하우 등을 지원하고 최고의 글로벌 크리에이터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한 우수팀은 세계 최대 규모의 1인 크리에이터 축제인 미국 비드콘(VIDCON US) 참가와 글로벌 크리에이터와의 콜라보 프로젝트 기회도 제공된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해외진출지원 사업은 재능있는 도내 1인 창작자들이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모집에 역량 있는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 영상산업팀(032-623-8082)으로 하면 된다./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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