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차량기지 이전 놓고, "광명지역 정치인들은 지금 어디로 숨었나?"

일부 시의원만 참여할 뿐 국회의원은 물론 경기도의원 등은 꼭꼭 숨었다며 비판 목소리

배종석 | 기사입력 2019/04/14 [16:38]

구로차량기지 이전 놓고, "광명지역 정치인들은 지금 어디로 숨었나?"

일부 시의원만 참여할 뿐 국회의원은 물론 경기도의원 등은 꼭꼭 숨었다며 비판 목소리

배종석 | 입력 : 2019/04/14 [16:38]

박승원 시장을 비롯, 조미수 시의장 등이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반대하는 집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자료 사진)

 

구로차량기지 광명시 이전에 대한 반발이 더욱 뜨거워 지고 있다.

 

이처럼 광명시민들의 반발이 뜨거워지는 것과는 반대로 광명지역 정치인들의 얼굴은 제대로 보이지 않아 시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특히 국회에서 정책적으로 정부를 움직일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광명갑)을 비롯, 구로차량기지 광명시 이전을 주장했던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광명을)은 구로차량기지 이전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

 

또한 경기도의원들도 마찬가지다. 광명시의원들의 경우 구로차량기지 이전에 적극 나서고 있는 반면 경기도의원들의 참여는 저조하다는 비판이다. '구로차량기지 이전 광명비상대책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집회에도 경기도의원들의 얼굴을 보기란 '대통령보다 더 보기 어렵다'는 비아냥까지 들리고 있다.

 

비대위 관계자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놓고 광명시민들이 나서 적극 대응하고 있는 데 유권자들이 뽑아준 광명지역 정치인들은 찾아보기 힘들다"며 "과연 이들이 시민들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비대위 관계자는 "광명지역의 경우 대부분 더민주당 출신이다보니 정부 정책을 반대하다간 찍힐 것 같아 나타나지 않는 것 같다"며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전적으로 광명시에 떠넘기는 것 같아 안타깝고 화가 난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시민들의 비판이 일자 A정치인은 "구로차량기지 광명시 이전에 대해 반대하지만 의정활동을 하다보니 집회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며 답변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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