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빠와 함께하는 숲 체험' 실시

이재성 | 기사입력 2019/04/16 [11:42]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빠와 함께하는 숲 체험' 실시

이재성 | 입력 : 2019/04/16 [11:42]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는 지난 13일 봄철을 맞아 두레문화마을에서 시에 거주중인 아빠와 자녀 30여 명이 참여한 ‘똑똑하고 게으른 대디 육아 프로그램(이하 똑·게·대디 육아)’을 진행했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 봄에 피는 꽃들에 대해 탐색하고, 만져보고, 관찰하는 생물 체험과 숲 체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두레문화마을의 숲·곤충 체험을 통해 유아 및 청소년시기에 직접 숲을 체험하며 숲에 대한 친근감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숲이 주는 기쁨과 힐링을 느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버지들은 “새의 둥지를 관찰하고, 꽃의 향기를 맡으니 자녀와 봄나들이 온 거 같다”며, “배우는 점도 많고, 자녀가 곤충을 이렇게 좋아하는지 몰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똑·게 대디 육아’는 2017년부터 남성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와 출산장려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가 지원하고,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6일 2019년 1기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5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오는 20일에는 아빠와 함께하는 1박 2일 글램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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