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구리지구협의회 활동지원에 관한 간담회' 가져

이재훈 | 기사입력 2019/04/16 [15:33]

'대한적십자 구리지구협의회 활동지원에 관한 간담회' 가져

이재훈 | 입력 : 2019/04/16 [15:33]

경기도의회 제공


15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임창열 도의원(더민주, 구리2)을 비롯, 대한적십자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함정현 회장, 이은모 동북봉사관 관장, 각 동회장을 포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호활동, 사회봉사활동, 지역보건활동, 안전교육활동 등의 지역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날 함정현 회장은 "시 지역 결식아동 도시락지원,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122세대 차상위세대 김장담궈주기, 자유총연맹 통일 안보교육 등 일대일 결연관계를 형성해 1회성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에 단체 1곳에 치중하지말고 형평성에 맞게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십자 봉사회에 아낌없는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적십자 사무실도 협소해 교육, 조리시설 공간이 없어 많은 활동을 하는데 제약이 따른다"며 "장소가 없어 인근 남양주시로 가는 불편이 없도록 장기적 계획으로 적십자 건물도 적극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임창열 의원은 "도 지원 근거조례가 있는 만큼 합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기업체, 사업장, 개인 등이 후원 회원 가입을 하고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도내 가장 아프고 약한 곳을 찾아 희망을 전하고,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 나눔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이재훈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고현정, 팬들과 SNS 소통 나서나…동안 사진 올려 '관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