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미군기지 주변 활성화 2차 간담회 개최
최남석 | 입력 : 2019/04/21 [12:45]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양경석 부위원장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평택 미군기지 주변 활성화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양경석 부위원장을 비롯, 경기도청 홍덕수 관광과장, 경기관광공사 한상협 사업본부장, 평택시청 김강일 관관과장 등 도·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를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경석 부위원장은 ▶주한미군의 니즈를 파악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 ▶수도권의 각종 규제들로 인한 평택시 관광사업 위축 극복 ▶주한미군과 더불어 내국인 유치전략 동시 수립 마련 등 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정책적 제언을 했다.
이어 현황 보고에서 평택시 김강일 관광과장은 미군기지 관련 특화 콘텐츠 개발 및 활용사업 등을 소개하며 유관기관 간 관광 홍보채널 공유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에 경기도 홍덕수 관광과장은 경기관광공사 등과 함께 홍보영상 등 관광콘텐츠 공동 개발 및 제작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양 부위원장 및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마친 이후 평택 K55주변 로데오 거리 등 관련 현장을 방문해 주변 활성화 계획 등에 대해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8년 12월28일 개최된 1차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미군기지 관련 사업 브리핑 및 안정리 현장 답사 등을 진행했다./최남석 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