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소하동 T재활용 업체에서 화재 발생해 2시간 만에 진화
배종석 | 입력 : 2019/04/21 [18:45]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나 2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업체는 3년 전에도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오전 12시 57분쯤 광명시 소하동 T재활용 업체 야적장에서 불이 나 쌓여있던 200여톤이 넘는 압축폐지가 불에 타는 등 2천5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소방서는 이 날 화재진압을 위해 안양과 부천소방서의 지원까지 받아 펌프차 4대, 탱크차 5대, 구급차 1대 등 장비 14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일단 소방과 경찰당국은 화재가 진압됨에 따라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광명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원인에 대해 정확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 같다"며 "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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