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교산신도시, 사업 초기부터 주민들의 반발로 난관에 부딪쳐

이재훈 | 기사입력 2019/05/19 [20:27]

하남 교산신도시, 사업 초기부터 주민들의 반발로 난관에 부딪쳐

이재훈 | 입력 : 2019/05/19 [20:27]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사업이 사업초기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주민들이 사업추진을 반대하며, 강력 대응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국토부가 
지난 17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려던 '초안설명회'가 하남교산지구반대대책위원회 등 주민들의 원천 봉쇄로 무산됐다.

이 날 대책위 주민들은 시청 정문 앞에서 설명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신도시 전면 백지화', '국토부ㆍLH는 물러가라' 등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한편 국토부와 LH공사 관계자들의 진입을 막아섰다.

심지어 대책위 일부 주민들은 시청 정문 앞에서 신도시 개발을 반대하며 삭발을 하는 등 국토부의 일방적인 사업추진에 대해 강력한 반대의견을 피력했다.

이처럼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치면서, 국토부와 LH는 사업추진에 상당한 부담을 안을 것으로 보인다.

대책위 관계자는 "졸속으로 추진하는 3기 신도시는 전면 백지화돼야 한다"면서 "조상 대대로 살아온 삶의 터전을 하루아침에 빼앗기고 떠나야만 하는 처지에 놓인 주민들은 절대로 신도시 지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토부가 발표한 교산신도시는 하남시 천현동과 교산동, 춘궁동, 상·하사창동 일대 부지 649만㎡에 3만2천 가구를 건립해 오는 2028년까지 입주를 마무리할 계획을 잡고 있다./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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