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이담농악보존회, '제21회 전국 농악명인 경연대회' 대상 수상

이재성 | 기사입력 2019/05/20 [11:22]

동두천 이담농악보존회, '제21회 전국 농악명인 경연대회' 대상 수상

이재성 | 입력 : 2019/05/20 [11:22]

 


동두천 이담농악보존회(동두천시 무형문화재 제3호)가 (사)한국농악보존협회가 주최한 ‘제21회 전국 농악명인 경연대회’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6일 농악 명인 고은 이동원 선생 추모 ‘제7회 전국농악경연대회’ 대상에 이은 쾌거다.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간 충남 서산 해미읍성 특설무대에서 치러진 대회에서는 전국 각 시∙도 최고수준의 농악단 25개 팀 참여해 풍물의 진면목을 펼쳤다.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농악대회인 만큼 열띤 경쟁이 이뤄졌으며, 그 중 대회 마지막 날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명인부 단체부문 경연에서 영광의 대상을 경기도 ‘동두천이담농악보존회’가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전남 세한대학교 전통연희단 ‘흥청’이, 우수상에는 전문 프로 연희단체인 ‘단우’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 날 ‘동두천이담농악보존회’는 대상인 국회의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1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한편, 이담농악보존회는 동두천시 무형문화재 제3호(2017년 지정)로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과 함께 시를 대표해 올해 3.1절 100주년 행사는 물론 광복절 기념식 등 국가 주요행사에 참여해 시의 홍보사절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제45회 전주대사습놀이 농악부문 참가를 앞두고 있다./이재성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효린, 스티비 원더와 10년 만에 재회한 사진 올려 '관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