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내 '새솔동 행정복지센터' 문 열어
여한용 | 입력 : 2019/05/27 [18:38]
화성시는 27일 송산그린시티 내 첫 번째 공공청사인 ‘새솔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이 날 개청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 김홍성 화성시의장, 서청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청식을 축하했다.
오늘 개청식에는 난타ㆍ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개청 기념식, 커팅식, 현판 제막식,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는 송산그린시티 내 국제테마파크와 공룡알 화석산지, 시화호가 인접한 관광레저도시이자 K시티 자율주행 실험도시가 있는 사람과 자연, 미래가 공준하는 도시”라며 “관광과 레저, 주거가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새솔동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사는 지난 해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사업비 115억 원을 들여 3천714㎡ 부지에 연면적 4천90㎡로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번에 새솔동 행정복지센터가 개청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이 마련돼 주민들은 행정ㆍ복지ㆍ문화ㆍ학습 등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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