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가수 비아이 마약 관련 사건 직접 나선다

마약수사대 사건반, 마약팀, 법률지원팀 꾸려 본격적인 수사에 나서

배종석·하기수 | 기사입력 2019/06/16 [17:23]

경기남부경찰청, 가수 비아이 마약 관련 사건 직접 나선다

마약수사대 사건반, 마약팀, 법률지원팀 꾸려 본격적인 수사에 나서

배종석·하기수 | 입력 : 2019/06/16 [17:23]

경찰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23, 본명 김한빈)의 마약 구매 및 투약 의혹과 관련, 본격적인 수사에 나서기로 했다.

16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가수 비아이의 마약 구매 및 투약 의혹과 관련, 이를 수사하기 위해 마약수사대 사건반, 마약팀, 법률지원팀 관계자 등 16명으로 구성된 수사전담팀을 꾸렸다고 밝혔다.

아울러 비아이의 마약 의혹과 YG엔터테인먼트가 외압을 행사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수 지망생 한서희씨(여, 24)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필요하다면 YG 대표인 양현석씨에 대해서도 조사하겠다는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구매·투약, 증거인멸, 도피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하겠다"며 "이와 관련, 각종 의혹이 쏟아지고 있어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것이 경찰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2016년 8월 22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긴급체포된 한씨의 휴대전화에서 마약구매와 관련된 비아이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시 한씨는 진술을 번복하는가 하면 수사관도 "한씨가 마약교부 사실을 부인하고 서류에는 마약을 전달했다고 작성하는 등 오락가락한 모습을 보였다"며 조사를 종결하는 등 의혹이 일었다.

특히 최근에는 가수 비아이의수사와 관련, YG 대표인 양현석씨가 수사를 무마사키기 위해 경찰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져 검찰과 수사권독립을 놓고 싸우고 있는 경찰을 곤흑스럽게 하고 있다.
/배종석·하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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