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인천경찰은 이런 식으로 한다면 차라리 해체하라!

음주운전 적발은 기본, 폭력사건에 출동한 경찰들 수수방관으로 여론 뭇매

김낙현 | 기사입력 2019/06/19 [21:12]

(기자수첩)인천경찰은 이런 식으로 한다면 차라리 해체하라!

음주운전 적발은 기본, 폭력사건에 출동한 경찰들 수수방관으로 여론 뭇매

김낙현 | 입력 : 2019/06/19 [21:12]
인천경찰들의 도덕적 해이가 극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매년 인천경찰들의 범죄행위는 줄어들지 않고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난 16일 인천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인천남동경찰서 소속 A경감(41)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경감은 지난 14일 오후 11시 52분쯤 중구 전동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주차돼있는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심지어 A 경감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집단 폭행 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이 가해자로부터 피해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않고 방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감찰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17일 오전 5시쯤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상점 앞에서 B씨(47)가 C씨(39) 등 3명으로부터 맞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B씨를 가해자들에게서 분리하지 않고 방치해 추가 폭행이 벌어졌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결국 B씨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코뼈와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경찰이 이들에 대해 감찰을 확인한 결과 CCTV에 경찰이라고는 할 수 없을 정도로 피해를 방치하는 현장이 고스란히 확인됐다.

시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경찰이 오히려 시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하는 행위를 하거나 범법행위를 일삼는다면 이미 경찰이 아니다. 단지 '경찰봉'을 손에 쥐고 있을뿐 일반 범죄자들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하지만 더욱 문제가 있다. 매년 인천 경찰들의 일탈행위는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음주운전은 기본, 폭행과 성추행 등 차마 일반 범죄와 다를바 없는 인천경찰들의 범죄행위에 시민들은 분노와 함께 불안에 떨고 있다. 지난 해에도 본보는 인천경찰들의 각종 범죄행위에 대해 각성을 촉구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하지만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럴바에는 차라리 인천경찰을 해체라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가. 국가의 녹을 먹고 있은 인천경찰이 오히려 시민들이 걱정하는 수준이라면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문제가 있는 경찰은 과감하게 옷을 벗겨야 한다. 그리고 사법처리를 해야 한다./김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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