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짜장면 봉사' 실시

이재성 | 기사입력 2019/06/20 [15:29]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짜장면 봉사' 실시

이재성 | 입력 : 2019/06/20 [15:29]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9일 구리종합사회복지관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 세대와 독거 어르신 250분을 모시고 ‘추억더하기 짜장면 먹는 날’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추억이 서린 음식인 짜장면을 대접해드리며 건강도 확인하기 확인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짜장면을 비롯해 떡과 편육, 수박, 부침개 등의 음식이 준비됐다.

특히 8개동 적십자봉사원들과 각 동 직원들이 어르신이 행사장으로 편히 오실 수 있도록 차량으로 직접 어르신들을 모셔와 어르신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후에는 귀가하는 어르신들에게 인견파자마와 간식(빵, 음료)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부채를 선물로 드리며 건강과 안부 인사를 드려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이 날 행사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과 차이나타운(대표 이삼정), 경기유통(대표 이광기, 브레드필(대표 최기정)이 후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함정현 적십자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일일찻집의 수익금으로 행사를 진행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사랑과 나눔의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적십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곳에서 봉사의 손길을 펼치시고 오늘 행사도 준비해 주신 적십자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더워지는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을 잘 챙겨서 무사히 여름이 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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