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장애인 위해 목소리 기부… EBS 창사특집 '나눔0700' 참여

김금수 | 기사입력 2019/06/28 [09:23]

정세운, 장애인 위해 목소리 기부… EBS 창사특집 '나눔0700' 참여

김금수 | 입력 : 2019/06/28 [09:23]

프로듀스 101 출신 정세운이 EBS 창사특집 '나눔0700'의 내레이션을 맡으며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섰다.

29일 오후 2시 30분에 방영되는 EBS '나눔0700'은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치료비와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EBS 창립 19주년을 맞아 특집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는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족들의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정세운은 내레이션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 부부, 민희씨와 한우씨의 사연을 소개한다.

두 사람은 장애인 인터넷 카페를 통해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 몸은 불편하지만 사랑과 헌신으로 서로를 보살피는 부부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내레이션 녹음 현장에서 정세운은 “EBS와 밀알복지재단으로부터 두 분의 상황을 전해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레이션 참여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방송을 보시고 장애인 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월 2만 원의 정기후원 신청(1899-4774)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후원금은 방송에 소개된 사연과 비슷한 상황에 놓인 위기가정을 위해 쓰인다./김금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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