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퓸' 조혜원, 반짝이는 감초 연기로 극에 활력!

김금수 | 기사입력 2019/07/10 [09:45]

'퍼퓸' 조혜원, 반짝이는 감초 연기로 극에 활력!

김금수 | 입력 : 2019/07/10 [09:45]

‘퍼퓸’ 신예 조혜원이 빠질 수 없는 감초 캐릭터로 반짝이는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퍼퓸’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조혜원은 '퍼퓸'에서 극 중 김진경(김진경 분)의 고등학교 단짝 친구이자 모델 지망생 조수연 역을 맡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조수연은 월드스타 윤민석(김민규 분)을 위해 헌신하는 사생팬이자, 진경과는 둘도 없는 친구. 최근 민예린(고원희 분)의 변신 모습을 목격한 후 민예린의 진면모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주 방영된 KBS2 월화드라마 ‘퍼퓸’(극본 최현옥/ 연출 김상휘, 유관모)에서는 조수연이 윤민석에게 민예린의 정체를 밝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윤민석만을 바라보는 일편단심 조수연에게는 윤민석이 민예린이라는 큰 위험에 빠진 걸로 생각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민예린만 괴롭혀서는 안 된다고 판단한 수연은 민석에게 다가가 그녀의 정체를 밝히기로 결심했다.

그를 불러 세운 수연은 민예린이 헐크로 변신하는 괴물이라며 그녀를 만나지 말아 달라고 애원했다. 수연의 말을 들은 민석을 혼란에 빠졌고 앞으로 전개될 극 흐름을 예측할 수 없게 해 다음 주 방영될 ‘퍼퓸’의 기대치를 상승시켰다.

최근 종영한 OCN ‘트랩’에서 극중 막내형사 여자친구 형사 역을 맡아 강렬하게 존재감을 내뿜은 후, KBS2 ‘퍼퓸’까지 연달아 캐스팅 소식을 알린 조혜원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다양한 매력을 가진 마스크로 눈도장을 찍으며 대중들에게 성큼 다가오고 있다.

친구를 위로해주고 모델의 꿈을 쫓는 순수한 고등학생에서 사랑하는 연예인을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는 열혈 팬의 모습까지 스펙트럼 넓은 수연이라는 캐릭터를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생생히 살리고 있는 조혜원의 다음 모습이 궁금해지는 드라마 ‘퍼퓸’은 월, 화 밤10시에 방송된다.(사진=KBS 캡쳐)/김금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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