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상동, 서울여성병원 바자회 수익금 전달 '훈훈'

여한용 | 기사입력 2019/07/22 [03:50]

부천시 상동, 서울여성병원 바자회 수익금 전달 '훈훈'

여한용 | 입력 : 2019/07/22 [03:50]

서울여성병원이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상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지난 18일 전달된 이번 성금은 올 4월 서울여성병원 바자회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이다. 상동행정복지센터는 이 성금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동 복지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송현진 서울여성병원장은 “지역 내 이웃들의 소중한 행복을 지키기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서울여성병원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완 상동장은 “지역 사회와 공동체 의식을 갖고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해 주신 서울여성병원의 후원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여성병원은 그 동안 이웃사랑 성금 기탁뿐 아니라 부일중학교 청소년 장학금, 상동 복지협의체 정기후원, 굿네이버스 저소득 아동 지원 등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을 전개, 이웃사랑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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