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충남연구원, 15개 공공기관 경영 실적 '최고등급'

충남신용보증재단·충남연구원 ‘최고등급’

김순덕 | 기사입력 2019/07/22 [15:50]

충남신용보증재단·충남연구원, 15개 공공기관 경영 실적 '최고등급'

충남신용보증재단·충남연구원 ‘최고등급’

김순덕 | 입력 : 2019/07/22 [15:50]

충남도는 22일 도내 15개 공공기관 대상 경영 실적 및 기관장 성과 평가를 실시, 그 결과를 발표했다.

각 기관의 경영 혁신과 합리적인 경영 체제 확립을 위한 공공기관 평가는 전년 실적을 기준으로 기관 경영 실적, 기관장 성과 평가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올해 충남도 공공기관 정부 평가 대상은 충남개발공사와 4개 의료원을 제외하고 총 15곳이다.

이 중 중소벤처기업부 기관 평가 대상인 충남테크노파크는 기관장 성과 평가만 실시했으며 기관장이 지방자치단체장인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기관 경영 실적만을 평가했다.

또 경영 효율화 점검 대상기관으로 평가 후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인 공직유관단체 충남교통연수원, 충남체육회, 충남장애인체육회 등 3개 기관도 동일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경영 실적 평가에서는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충남연구원이 최고등급 ‘가’등급을 획득했으며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인재육성재단이 ‘나’등급을 받았다.

기관장 성과 평가에서는 충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가 ‘가’등급을,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인재육성재단이 ‘나’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장 성과 평가는 지난 해보다 상승했으며 기관장 청렴도 수준도 지난 해에 이어 우수한 수준을 유지했다.

도는 이번 공공기관 경영 평가 결과를 토대로 평가 등급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 각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해 각 공공기관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각 공공기관들이 공공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경영 실적 평가에서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나타낼 수 있었다”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다음달 중 경영평가단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개선토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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